디스 이즈 잇

아....


동생 서울역까지 배웅해주고
디스이즈잇 보고 왔습니다.



그냥 마냥 쳐울면서 봤어요. 흐.
공연이 됐더라면 정말 좋았을것을이라고 되뇌이며 나왔습니다.


마이클이 원래 좀 마른체형이긴 했어도
댄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었는데
지나치게 마른 모습으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는걸 보니
마음이 참 아팠습니다.
하지만
젊고 탄탄하고 건장한 육체를 가진 댄서들 속에서도 그는 빛이 났습니다.

그리고 목소리는 여전했습니다.
마이클
당신이 최고에요. ㅠㅠ


'본공연도 아니고 리허설 필름인데 봐봤자 뭣하겠어' 하는 마음이
솔직히 한 30% 있었습니다만,
굽신굽신 안봤으면 큰일났을뻔 했습니다.
마이클을, 그의 노래를 조금이라도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즐길수 있는 필름입니다.


이거 DVD나오면 갖고 싶군요.


내리사랑이랬다. 참자. ㅋㅋ

부산서 여동생이 올라오기로 해서
폭풍 마감후에 한 이틀 비워서 같이 놀아주고 있다.

유럽일주를 한달넘게 하고와서 그런지 해골이 더 해골이 되고
다크서클이 아킬레스건까지 내려와서 왔드랬다.

이틀 있을거 아니삼 님 ㄷㄷㄷ 돌돌이 가방 까지 들고
파리지앤느같은 필의 군청색 드레시 모직코트에 힐까지 신고 역에서 우아하게 기다리고 있던...-_-


그거 들고 어제 잠시 홍대나갔다가 추워서 일찌감치 귀가.

비쩍마른게 안그래도 더 살빠졌다해서 불쌍해서 장 그득봐서
각종 고기로만 음식을 해다 바치고 있는데.

이 뇬이 -_-
언니한테 놀러온뇬이
몇달만에 보는 언니를 앞에놓고
생긴지 얼마안된 남자친구랑 문자질에 전화질에
지금도 이불위에 딩굴거리며 코로 말을..ㅁㄷㅇ덞 ㅇ러매;올메ㅐㅗ;


-_-

홀로 뻘줌하게 포스팅하고 있는 나 ㅋㅋㅋㅋㅋㅋ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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